기술로 그리는 탄소중립,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한화파워시스템의 암모니아 가스터빈
MEPC 83차 회의에서 합의된 GHG 감축 중기 조치는 국제 해운의 탈탄소화를 가속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. 지금까지 비교적 친환경 연료라고 생각되었던 LNG의 지위는 약화하고, 바이오 연료, 메탄올, 암모니아, 수소 등 대체 연료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여 기존 화석 연료를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. 이에 따라, 대체 연료의 원활한 생산 및 공급, 가격 경쟁력 확보, 관련 장비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한 투자가 가속화될 것입니다. 이 중 암모니아는 생산, 수송, 저장, 인프라 관점에서 큰 장점이 있는 연료입니다. 연료 자체의 독성과 부식성으로 인해 안정성 측면에서 풀어야 할 점들이 몇 가지 있지만,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고 충분히 검증된다면, 탄소를 포함하지 않는 연료로서 완전 무탄소를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. 뿐만 아니라, 기존 생산 인프라 및 공급망을 활용할 수 있고, 저장 및 운송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에 단순히 Interim 연료가 아닌 근본적인 ZNZ(Zero 또는 Near-Zero) 솔루션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.